자신을 하버드대생이라 사칭하고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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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작성일25-06-13 10:09 조회8회본문
[서울=뉴시스] 자신을 하버드대생이라 사칭하고추천사까지 위조해 출판사를 속여 책을 출간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출판사는 즉시 판매를 중지하고 환불 조치에 나섰다.
(사진=예스24 홈페이지 갈무리) 2025.
김민지씨가 쓴 ‘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와 표지에 실린 거짓추천사.
출판사는 사과문을 올려 책.
관련 도서를 출간한 심리학자의 화려한 이력이 모두 거짓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다.
해당 책에 수록된 저명한 해외 석학들의추천사역시 모두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길벗출판사는 입장문을 내고 "‘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 저자의 주요 이력이.
지난 1월 출간된 심리학 도서 ‘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 저자 김민지씨가 10일 사망했다.
김씨는 허위 학력, 허위추천사등 의혹을 받던 인물로 출판사 측은 같은 날 해당 작가에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문제의 도서 판매를 중단했다.
2018년에도 15년이었던 경력이 2025년에도 15년이다’ ‘졸업 논문이 없다’는 등 구체적인 근거도 제시됐다.
이 책의추천사를 썼다고 소개된 해외 유명인사들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 ‘추천사를 쓴 적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글도 나왔다.
교육대학원 교수인 하워드 가드너, 예일대 감성지능 전문연구위원 데이비드 카루소, UC데이비스 심리학과 교수 딘 키스 시몬튼의추천사도 실었다.
하지만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씨가 하버드대 졸업자 명단에도 등장하지 않으며 UCLA 졸업 논문도 검색되지.
논란이 불거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며 “그 결과 저자의 주요 이력이 상당 부분 허위라는 점, 책에 수록된추천사역시 당사자들에게 직접 받은 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책 홍보에 이용된 추천서도 문제가 됐다.
1월 출간된 심리학 도서 ‘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의 저자가 허위 이력 논란이 불거졌다.
책에 수록된 하버드 교수의추천사등도 직접 받은 것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 책을 출판한 길벗출판사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가 출간한 ‘현명한 부모.
지난 1월 출간된 육아 관련 심리학 도서 저자의 화려한 이력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책에 수록된 미국 명문대 교수와 박사추천사도 직접 받은 것이 아니었다.
길벗출판사는 지난 10일 '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 저자 김민지씨 허위 이력 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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